[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4일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6.3975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일 6.4010위안 보다 0.0035위안 내린 가격으로, 가치로는 전일대비 0.02% 오른 것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4.7% 상승(가치 절하)했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4일만에 하락(가치 상승)했다.
앞서 13일 오전 10시 30분, 인민은행은 위안화 산출방식 변경 등에 관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위안화 추가 절하는 없을 것이며, 위안화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