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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안타를 친 강정호가 규정타석에진입했다.<사진=SPOTV) |
5경기 연속안타 강정호 규정타석 진입… 타율 0.293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5경기 연속안타로 규정타석에 진입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3(내셔널리그 21위).
강정호는 1회초 2사 1, 2루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고 2루 주자 스탈링 마르테를 홈에 불러 들였다. 시즌 18번째 2루타이자 40번째 타점. 또한 이번 2루타로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장타를 날렸다.
이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총 4번의 타석에 들어서며 규정 타석을 충족시켰다.
규정타석 진입으로 강정호는 공식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3-4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올시즌 세인트루이스는 피츠버그와의 홈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