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콩나물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설명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콩나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11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은 콩나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 윤상, 바로, 박정철은 백종원이 준비한 재료 콩나물에 시선이 모였다.
김구라는 "숙주도 콩나물처럼 키우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렇다. 녹두로 키우는게 숙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콩나물을 키울 때 물을 많이 안주면 잔뿌리가 생긴다. 그리고 햇빛없이 키워야 한다. 햇빛을 많이 보면 초록색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콩나물 대가리가 익는 것에 따라 비린 맛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콩나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크기부터 대가리를 잘라낸 것, 무농약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농약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농약은 농사에 이롭게하는 모든 약"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절두 콩나물은 주로 아구찜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콩나물밥을 맛있게 하는 비법에 대해 "콩나물 향이 나면서 콩나물은 아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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