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속보

더보기

[절세] ISA 계좌엔 국내펀드 말고 해외펀드 담아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태성 한국투자증권 Life컨설팅부 세무전문가

윤태성 한국투자증권 Life컨설팅부 세무전문가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최근 발표된 2015년 세법개정안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설,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신설, 펀드 과세방법 합리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범위 확대·세율 단일화 등 자산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내용들이 담겼다. 


◆ '손익통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란 연간 2000만원을 한도로 예적금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이다. 의무가입기간 5년간 ISA에서 발생한 소득 가운데 200만원까지는 비과세하고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2018년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ISA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손익통산’이다. 기존에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해도 이익에 대해서만 과세를 하고 손실부분은 반영이 되지 않았지만, ISA의 경우 계좌내에서 발생한 여러 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하여 만기 인출시 세금이 과세된다.

따라서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는 손실이 발생해도 다른 투자수익과 통산이 될 수 있는 해외주식펀드나 ELS 등을 ISA에 담아 활용하는게 유리하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기존에도 주식매매/평가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ISA의 의무가입기간 및 납입한도, 가입기간에도 유의해야 한다. ISA는 5년의 의무가입기간이 있으며, 가입기간 경과 전 인출 및 해지하는 경우 감면 받은 세금을 도로 뱉어내야한다. 

또한 소장펀드나 재형저축 가입자는 ISA와 연간 납입한도를 통합하여 관리함에 따라 ISA 납입한도인 연 2000만원을 모두 납입할 수 없다. 즉, 재형저축에 연간 1000만원씩 납입하고 있다면 나머지 1000만원에 대해서만 ISA 납입이 가능하다.

◆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탄생

기존에 해외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국내주식형 펀드와 달리 발생하는 모든 소득에 대해 세금이 부과됐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된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에 대한 비과세' 특례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는 해외주식의 매매·평가차익은 물론 환차익까지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 

비과세는 해외상장주식에 직·간접적으로 60% 이상을 투자하는 '신규펀드'가 그 대상이다. 역외펀드를 통한 해외상장주식 투자는 비과세가 적용에서 제외된다.

1인당 납입한도는 3000만원, 세제혜택은 가입일로부터 10년간 적용됨에 따라 10년동안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다.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비과세는 2017년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 펀드, 환매할 때만 과세한다

집합투자기구(펀드)의 과세방법 개정도 눈여겨 봐야한다. 기존 세법상 펀드의 이익은 연 1회 이상 결산 및 분배를 하도록 함으로써 환매 등을 하지 않아 실현되지 않은 이익에 대해서도 과세가 되는 불합리한 부분이 존재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주식, 채권, 파생사품, 실물자산 등의 매매·평가차익은 과세 유보가 가능해졌다. 즉, 매년 과세하지 않고 보유기간 동안의 손익을 합산하여 환매 시 세금이 과세된다. 단, 펀드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배당소득은 기존과 같이 매년 분배 과세됨에 유의해야 한다.

◆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넓어진다

고액자산가들의 경우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가 변경되고 세율도 단일화 됐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기존에 상장주식을 장내에서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대주주의 범위는 유가증권시장 기준 지분율 2% 이상 또는 시가총액 50억원 이상, 코스닥시장 기준 지분율 4% 이상 또는 시가총액 40억원 이상이였다.

하지만 이번 세법개정을 통해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지분율 2%에서 1%로, 시가총액은 50억원에서 25억원으로 확대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지분율 4%에서 2%로, 시가총액은 4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관계없이 20%로 단일화되었다. 따라서 대주주범위 및 세율 단일화가 개정안대로 통과되는 경우 대주주에 해당하는 자산가들이 크게 늘고, 중소기업의 대주주가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납부해야할 양도소득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