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이재황 김민경 패악 목격 "당장 나가" <사진=MBC 이브의 사랑>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에서 이재황이 김민경의 악행을 알아챘다. 윤세아는 김민경의 비아냥에 자신의 굳건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 62회에서 강세나(김민경)가 진송아(윤세아)를 보며 질투와 분노에 휩싸였다.
강세나는 오영자(이경실)의 집을 찾았지만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 송아를 보며 분노했다. 특히 강세나는 진송아와 구강모(이재황)의 관계를 알고 막말을 퍼부었다.
홍정옥(양금석)은 "송아야 나 무서워. 저 아줌마 무서워. 저 아줌마 나가라고 해"라고 딸을 찾았다.
세나는 정옥이 기억을 찾았는지 불안해하며 세나는 "홍정옥, 나와. 나오란 말이야. 숨지 말고 나오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그 순간 구강모가 등장했고 세나의 어이없는 행동을 보게 됐다. 그는 "이사님 놀라신거 안보여? 당장 나가"라고 말했다.
강세나는 진송아를 두고 "착한 척 가식떠는 꼴 재수없다"면서 "가진 게 없는 여자는 별 수 없다"며 강모와 결혼하려는 진송아를 비꼬았다.
강세나는 "아주버님한테 요망 떨지마"라며 "너 절대 우리 시댁에 못 들어와"라고 엄포를 놨다.
진송아는 "세상 일이 네 손아귀에 있다고 착각하지마. 나 본부장님 사랑해. 이번엔 내 사람 절대 안 놓치겠다. 방해를 해도 내 사랑 지켜내겠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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