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시청률이 소폭상승했지만 3%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가 계속되는 부진을 겪고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가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3.7%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박형식과 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임시완, 광희가 깜짝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광희는 "얘는 그런 필이 있었다"며 "멤버 9명이서 사인회를 가면 문 앞까지 장난을 치다가 문이 열리면 갑자기 (폼을 잡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형식은 "드라마 끝나고 팀끼리 회식을 가는데 광희한테 전화가 왔다. 영화를 보자고 했는데 내가 못간다고 했더니 '야, 나 황광희야'라고 하더라"라며 "이어 '나 몰라? 나 무한도전 나오는 광희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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