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임시완이 학자금 대출을 고민하는 시청자MC에게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임시완이 20대의 학생에게 솔직한 심경을 건넸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박형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첫 월급을 타면 어디에 써야되냐"는 시청자MC의 질문에 "전 가로수길로 달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시청자MC는 "첫 월급 받고 엄마 옷 사주고 학자금 대출 받았다. 근데 아직 너무 못갚았다"며 "너무 비싸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벌써부터 엄마, 아빠같은 소리를 하는 친구들이 있다. 벌써부터 어른들이 돼가는구나'이런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학자금 대출로부터는 자유로운 편인데, 그 짐을 하나 덜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그런 고민을 한다게 안그래도 치열한데 그런 짐을 지고 있는다는게 (안타깝다)"라며 "학자금 대출 기간을 늘려줬음 좋겠지만 내 몫이 아니라‥화이팅이라고 말해주고싶다"며 솔직한 본인의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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