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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준현이 ‘파랑새의 집’ 후속 ‘부탁해요, 엄마’에 카메오 출연한다. <사진=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준현이 ‘부탁해요, 엄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준현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 극 중 임산옥(고두심)의 반찬가게 건물주이자 이진애(유진)를 짝사랑하는 김사장 역을 맡았다.
김준현은 특유의 존재감과 숨겨 왔던 연기력을 발산하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김사장은 산옥에게 “보증금을 올리지 못할 거면 건물에서 나가달라” 요청하고,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총대를 메는 진애가 출동한다. 진애를 마음에 품고 있는 김사장은 그녀의 한 마디에도 쉽게 흔들리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고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제작진은 “김준현이 촬영 내내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준 덕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 우리가 생각했던 김사장보다 더 김사장다웠다”며 “시선을 강탈하는 김준현의 강력한 존재감과 김사장 때문에 갈등이 깊어지는 진애와 산옥의 관계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오는 15일 저녁 7시5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