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34회 <사진=MBC '여자를 울려' 하희라 송창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자를 울려' 3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예고에서 진우(송창의)는 윤서(한종영)의 연락두절에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견뎌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은수(하희라)는 진명(오대규)때문에 진한(최종환)이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진명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이야기 한다.
은수는 "당신이 버티고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떻게 집으로 돌아오겠어요? 당장 물러나요. 당장"이라고 말했다. 은수의 뻔뻔함에 진명은 치를 떨었다.
진명은 진한에게 "기억이 나는 거냐"고 물었고 진한은 "내 기억이 돌아오면 두려운 일이라도 있느냐"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진한은 현재 함께 살고 있는 아내가 상처받은 사실을 알고 "집사람에게 뭐라 그랬나"고 묻고 은수는 "왜 정리 안하고 양다리는 걸쳐"라면서 못마땅해한다.
한편 유학보낸 윤서의 연락두절에 진우는 마음이 미어진다.
'여자를 울려' 34회는 9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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