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KBS 2TV `파랑새의 집`에서는 김지완이 이상엽을 만나 그간 자신이 모은 증거자료를 넘겼다. <사진=KBS 2TV `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KBS 2TV '파랑새의 집' 49회에서는 이준혁(김지완)이 정현도(이상엽)에게 자신이 모은 증거 자료를 다 줬다.
현도는 "너희 아버지가 우리 아버지한테 경영권까지 넘기려고 했단 말이야"라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이에 지완은 "나도 이해가 안갔었는데 아버지 마음 조금은 알 것 같아. 그동안 내가 모은 증거들이야"라고 서류를 내밀었다.
현도는 "이걸 왜 나한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지완은 "넌 그때 나한테 소스 왜 줬는데"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9일 밤 50회로 마무리 짓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