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보령 머드 축제로 향한다. <사진=SBS> |
9일 방송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 부녀가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함꼐 보령 머드 축제를 찾은 조민기 부녀는 수많은 외국인과 시민들과 어울렸다.
이날 조민기와 그의 딸 조윤경은 1대1 힘겨루기 승부를 겨뤘다. 두 사람은 머드 축제장의 게임 중 하나인 베개 싸움에 참여해 진정한 '머드 파이터'로 돌변했다. 아빠 조윤기는 딸 윤경에게 지지않겠다며 이를 앙다물고 버텨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민기 부녀는 대천 해수욕장의 대표 익스트림 레포츠인 '짚트랙' 타기에 도전했다. 약 50m의 높이에서 짚트랙 출발지에 도착한 조민기 부녀는 기념 인증샷을 찍다가 이내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일생의 대위기를 맞이했다고 했다.
조민기 부녀가 함께 떠난 보령 머드 축제의 현장은 9일 저녁 4시50분 방송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