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띠TV`가 첫방송된다. <사진=KBS 2TV `예띠TV`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인터넷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신선한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KBS 2TV는 방송환경의 변화 속 새로운 시스템, 스타일의 방송을 시도하며 여태 보지 못했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방송할 예정이다.
7일 첫방송되는 '예띠TV'는 온라인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양띵과 악어가 진행을 맡는다. 특히 아이돌 그룹 '틴탑'도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계의 지존을 소개하고, 한 주 간 최고의 화제가 됐던 인터넷 영상을 1위부터 5위까지 소개한다. 또 차세대 디지털 스타로 '버스킹tv'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예띠TV'의 연출은 맡은 고찬수 PD는 "예띠TV는 기존의 방송 장비가 아닌 인터넷방송용 장비와 설비, 제작시스템을 활용한다"며 "설비 뿐만 아니라 출연진, 내용까지 기존 방송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예띠TV'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KBS 여의도 별관 예띠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별다른 편집과정 없이 고스란히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 KBS 실시간 방송 앱 'myK'와 다음팟TV,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 현장을 볼 수 있다.
한편, KBS 2TV '미래스타스쿨, 예띠TV'는 7일 밤 1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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