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박명수와 이경규가 조영남, 김수미를 화해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사진=KBS 2TV `나를 돌아봐`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를 돌아봐' 박명수가 조영남 매니저를 자청하며 고군분투했다.
KBS 2TV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조영남과 김수미의 연이은 하차 선언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에 조영남, 김수미의 매니저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몰래 긴급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하소연을 하는가 하면, 조영남과 김수미를 다시 만나게 하기 위해 진지하게 대책 회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을 직접 찾아가 그의 매니저를 자청한다. 지난 제작발표회 이후 조영남과 김수미를 화해시키기 위해 박명수가 발을 벗고 나섰다.
박명수는 이경규 대신 조영남이 탄 차를 직접 운전하며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으나 번번히 이경규와 비교를 당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타고난 유머 감각과 특별 선물공세로 조영남과 김수미의 조우를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KBS 2TV '나를 돌아봐'는 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