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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갤럭시 안심 폴더' 스마트폰 출시…비상버튼 누르면 긴급출동

기사입력 : 2015년08월06일 09:15

최종수정 : 2015년08월06일 09:20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 등에서 판매…안심폰 누적 판매 14만대 달해

[뉴스핌=추연숙 기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6일 실버세대를 겨냥해 사용이 편리한 폴더형 스마트폰에 안심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 안심 폴더'를 출시했다.

에스원 안심폰은 개인안심 서비스와 알뜰폰을 결합한 상품이다. 위급 상황시 안심폰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의 위치확인이 가능하며 안심존을 이탈할 시 보호자에게 알리는 안심존 서비스, 일정시간 사용이 없을 경우 알림문자를 보내는 안심문자 등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안심 폴더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버서퍼(Silver Surfer)를 위한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실버세대가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키패드를 적용해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폴더형 스마트폰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인 3.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쉽게 화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사용하는 SNS나 메신저 앱은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매니저앱으로 배터리, 저장공간, 악성 소프트웨어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스원이 6일 알뜰폰에 개인 안심 서비스를 더한 `갤럭시 안심 폴더`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스원>

김창한 에스원 MVNO 사업팀 상무는 "최근 안심폰은 누적 판매가 14만대에 가까운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에스원만의 안심 서비스와 지속적인 제품의 라인업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원은 현재까지 피처폰 1종, 스마트폰 3종 등 4가지 모델의 안심폰을 출시해 다양한 연령층이 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폰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한편, 에스원은 안심폰 판매처를 기존 삼성 디지털플라자에 이어 하이마트, 전자랜드에 이어 KT M&S(www.ktmns.com)까지 확장하여 구매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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