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 다가구 주택의 변신을 소개한다. <사진=SBS `좋은 아침`>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의 다가구 주택에서 사는 법이 '좋은 아침'을 통해 공개된다.
6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은 '하.우.스'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명륜동 12평 다가구주택과 목동 모퉁이 세모 집의 변신이 펼쳐진다.
먼저 북악산 성곽길 끝자락에 자리한 낡은 3층 다가구 주택의 대변신이 눈길을 끈다. 명륜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12평이다. 작은 공간을 천장, 바닥, 가구까지 모두 소나무를 활용한 실내디자인으로 꾸며 멋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전원주택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나무평상, 작은 정자도 마련해 서울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층당 22평에 비뚤어진 땅에 세워진 주택도 새롭게 바뀐다. 찌그러진 삼각형 형태의 집 모양을 살려 흥미로운 내부구조가 보는 이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 속 다가구 주택의 변신은 6일 아침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