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심이영이 김정현에 취중고백을 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김정현에게 속마음을 전한다.
6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34회에서는 현주(심이영)와 성태(김정현)가 술에 취한 채 이젠 서로에 대해 궁금하다며 취중 진담을 한다.
현주는 성태에게 "잘 모르겠네요, 대표님인 어떤 분인지"라고 말한다. 혼잣말하던 현주는 자연스럽게 성태에게 기대게 되고 성태 또한 현주에게 자기의 어깨를 내어준다.
한편 현주는 경숙(김혜리)의 방에서 VIP들에게 줄 선물을 발견하고 수경(문보령)에게 간다. 현주는 경숙에게 "이거 알려지면 아가씨 해고다"라고 설명한다. 이에 놀란 경숙과 달리 수경은 되려 "잘못한 건 언니니까 그렇죠"라고 받아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