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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사진=뉴시스> |
[뉴스핌=김용석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수비수 윤석영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초반 두달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영은 올여름 무릎 부상으로 소속팀 QPR의 이탈리아 전지훈련에도 동행하지 못했다.
크리스 램지 QPR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영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2~3주가 걸릴 것"이라며 "회복 기간이 2~3주 걸린다는 건 실제로는 실전 출전까지 6주가량이 소요된다는 뜻이다. 윤석영이 경기에 나가려면 떨어진 체력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QPR은 오는 8일 (한국시각) 찰튼 애슬레틱을 상대로 2015-16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QPR은 램지 감독이 윤석영이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6주 동안 여섯 경기를 치른다.
한편 윤석영의 2015~2016 시즌 등번호는 22번으로 결정(지난 시즌 13번)됐으며 몇몇 프리미어 구단이 이적 물밑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