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어셈블리’ 김서형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셈블리’가 김서형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5일 밤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에는 살생부가 노출돼 위기에 빠진 당을 위해 활약하는 홍찬미(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어셈블리’에서는 실적이 낮거나 비리에 연루돼 있어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할 의원 28명의 이름이 적혀있는 자료, 이른바 ‘살생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찬미은 살생부 노출 후 곤란한 상황에 빠진 국민당의 총장 백도현(장현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금까지 홍찬미는 극 중 백도현 총장의 ‘여의도 현지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에게 충성을 바쳐온 바 있어, 신뢰로 이뤄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7회는 5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