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대한민국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국군 장병들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3일 파주시 봉서산 진지에 ‘북 카페(Book Cafe)’를 기증했다.
새롭게 탄생한 북 카페는 전방에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냉, 난방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완비돼 장병들의 여가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북 카페의 완공을 알리는 개소식에는 군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병국 국회의원과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은 “이번 북 카페 지원으로 장병들의 문화체험 환경이 개선되길 기원한다”며 “국군 장병 여러분의 군 복무 기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리드라이프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13년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issu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