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이천희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이천희가 장나라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선보이는 한편 서인국을 견제해 흥미를 유발했다.
지난 3일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3회에서 은혁(이천희)은 시종일관 지안(장나라) 걱정에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안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은혁은 현(서인국)과 지안 사이를 은근히 질투하고 견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안을 향한 은혁의 애틋한 순애보가 그려졌다. 갑자기 지안을 찾아내서 지키라는 현의 말에 깜짝 놀란 은혁은 심상치 않은 상황을 감지했고, 이내 지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안절부절하기 시작했다. 곧이어 사건 현장에 도착한 은혁은 의도치 않았지만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서 범인으로부터 지안을 구해내며 흑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현을 향한 은혁의 귀여운 질투와 견제는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사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은 "범인이 자신에게 소중한 누군가를 살해하기 위해 접근했고 그 상대가 지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에 은혁은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태평하게 변명을 늘어 놓는 현을 은근히 견제하는가 하면, 당황하며 횡설수설하는 지안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