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3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2종목, 코스닥 1종목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일진다이아는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2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일진다이아는 2분기 영업이익 4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억700만원으로 29%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체시스도 29.92% 올라 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이 상한가로 6만89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상장한 아이쓰리시스템은 상장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한가까지 올라섰다. 이날 종가는 공모가 3만6000원 대비 1.85배 높은 수준이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