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그리스 위기 극복할 수 있다” 눈물…최진기 “정치권의 책임” <사진=‘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비정상회담’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가 눈물을 흘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3일 밤 11시에 제57회 ‘세계의 경제’ 편을 방송한다.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인기 강사이자 경제인문학자인 최진기가 한국 대표로 나선다.
‘비정상회담’ 의장 성시경은 “오늘 나올 게스트는 우리의 경제선생님이 되어 주실 것”이라며 최진기를 소개했다.
최진기는 G12와 설전 중 “그리스 경제 사태가 한국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또한 최진기는 “그리스 디폴트는 부정부패로 만연된 정치권의 책임이다. 문제는 서민은 어떻게 사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지금 그리스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며 현재 그리스 경제 위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안드레아스는 “그래도 우리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밖에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G12의 솔직 담백한 토론은 오늘(3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