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간) "박인비가 단일시즌 5개 메이저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는 ‘롤렉스 아니카 메이저 어워드’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인비는 아직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남았지만 올 시즌 메이저 2승으로 남은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이 상을 받게 된 것.
이 상은 우승자에게 60점, 준우승 24점, 3위 18점 등 메이저 대회 상위 10위 내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 5개 메이저 대회에서 이 점수를 합한 결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에비앙 챔피언십 기간에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