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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블리비언'의 한 장면 <사진=UPI코리아> |
영화 ‘오블리비언’은 이날 OCN을 통해 TV 최초로 안방에 소개됐다. ‘오블리비언’은 톰 크루즈와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등이 출연한 2013년 작품이다.
‘오블리비언’은 타이탄으로 돌아가기 불과 몇 주만 남긴 지구파견요원의 이야기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된 팀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지만, 언제부턴가 남성요원은 “전쟁이 끝났는데 왜 우리가 지구를 떠나야 하나”라며 의심스러워한다.
‘오블리비언’은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고공에 붕 뜬 듯한 아지트의 절경과 반파된 달, 엄청난 양의 해수를 빨아들이는 장면 등이 호평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