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방송 그 후 어떤 변화가? <사진=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난 상반기, 가전·리빙, 건강·의료, IT·온라인 등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고발한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방송 이후 변화된 점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가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지난 방송을 돌아보고 방송 그 후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방송 그 후'는 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제1편은 31일 저녁 방송한다.
지난 4월, '똑똑한 소비자리포트'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비치된 소화기를 긴급 점검했다. 그 결과, 폭발 위험성이 높은 가압식 소화기가 많은 곳에서 발견됐다.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제작진은 당시 취재했던 다중이용시설들을 다시 찾아가 점검했다. 대다수의 시설이 그간 비치한 오래되고 위험한 가압식 소화기 대신 폭발 위험성이 적고 관리가 쉬운 축압식 소화기를 비치한 상태였다.
그 밖에도 이날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야구장 술 반입금지 논란' 방송 후 새롭게 안착된 안전 캠페인 등을 공개한다.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