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밤이 펼쳐진다. <사진=SBS `썸남썸녀`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썸남썸녀'가 마지막 밤을 제대로 즐긴다.
28일 밤 SBS '썸남썸녀'가 14회로 막을 내린다. 이날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 김정난, 채정안, 김지훈, 서인영, 강균성, 채연이 마지막 시간을 함께한다
최근 공개된 '썸남썸녀' 마지막회 예고편에서는 싱글즈 파티가 예고됐다.
이들은 '맏언니' 정난팀과 '흥언니' 정안팀으로 나눠 물놀이 커플게임을 시작했다. 수중기마전, 동전줍기, 릴레이 잠수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왕년의 '게임의 여왕'이었던 채연이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이날 '쿡방 대결'도 펼쳐진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커플 케미가 대방출된다. '절친 커플' 형탁·정안과 '묘한 썸 기류'를 흘렀던 지훈·인영, 스승과 제자 케미로 눈길을 끈 균성·정난의 커플 요리 대전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끝으로 흥 많은 '썸남 썸녀'들의 장기자랑 퍼레이드도 마련됐다. 성대모사부터 댄스까지 이들의 숨겨둔 매력이 대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 '랩&락'을 선보이겠다고 한 심형탁이 '난 알아요'를 신들린 춤사위와 화려한 랩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채정안은 자신의 히트곡인 '편지'가 흘러나오자 자연스럽게 노래에 몸을 맡겼다고. 이어 김지훈은 EXID의 '위아래' 무대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몸무림을 보였다.
'썸남썸녀' 마지막회는 28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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