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존(대표 장성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손잡고 전국 초·중·고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골프연습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 5~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프로그램.
골프존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아카데미 10개 직영매장에서 골프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레슨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골프이론, 골프스윙 등 기초 과정부터 미니골프 게임, 필드 실전연습 등 심화 과정까지 골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골프존 골프레슨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거주하는 시군구의 스포츠강좌 이용권 담당자에게 서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