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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집 찰스` 여름특집 샤넌 스페셜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웃집 찰스'가 여름특집으로 샤넌 스페셜을 방송한다.
28일 오후 방송될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지난 2월 소개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샤넌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선 낯선 문화 속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견딘 사년이 가수로 데뷔한 이후, 한국 가요계에 적응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데뷔 후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농구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된 샤넌은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연습했다. 하지만 무사히 무대를 끝마쳤다는 안도감은 잠시였고, 댓글을 확인한 샤넌은 울상이 됐다는 후문이다.
외국인 샤넌에게 한국어 발음 이상으로 어려운 것은 다름 아닌 호칭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대기실을 찾은 샤넌은 한국의 선후배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선배 가수들을 마주칠 때마다 호칭 때문에 난감해 한다.
샤넌의 일촉즉발 한국 가요계 적응기는 28일 저녁 7시3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