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79회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79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김세정이 미국행을 앞두고 박진우로부터 혼인신고를 제안받는다.
28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79회에서 세령(김세정)은 도진(박진우)과 그 모친 미자(이응경)로부터 정반대의 제안을 받는다.
앞서 세령은 도진을 구하려다 차에 치여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도진이 세령을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전개가 새 국면에 접어든 상황. 이날 미자는 세령의 병실을 찾아와 "제발 우리 아들 좀 놔줘라. 이렇게 우리 아들 인생 망칠거야?"라고 말한다.
이후 세령은 치료를 위한 미국 의료진과의 접선 끝에 미국 행을 결정한다. 도진은 세령과 함께 미국으로 갈 것을 선언하며 "떠나기 전에 혼인신고 하자"고 말해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한편 도진과 미래를 약속했던 승혜(임세미)는 눈물을 쏟으며 이별을 결심한다.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