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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로 출연한 정재욱이 화제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로 출연한 정재욱은 ‘마실 나온 솜사탕’과 함께 ‘썸’을 불렀다.
복면을 썼음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판정단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날 투표 결과 61표를 받은 ‘솜사탕’에게 패배해 얼굴을 공개했다.
‘사랑의 배터리’가 정재욱임이 밝혀지자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창렬은 여기서 떨어질 친구가 아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의 이른 탈락에 네티즌들 또한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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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정재욱이 탈락하자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쏟아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 검색 캡처> |
그러나 “사실 정재욱 가면 벗었을 때 아쉬웠지만 솔직히 노래 부를 때 너무 단조로웠던 건 사실이다(sdki****)” “썸은 확실히 남자파트가 더 많은 노래고 부각되는 노래다. 여자파트는 감초 같은 역할이라 관객들이 솜사탕의 노래를 확실하게 듣고 싶어서 그랬나 보다(im84**** )” 등 다른 의견도 있었다.
한편 정재욱은 1999년 1집 정규 앨범 'Foolish Separation'으로 데뷔,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