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KBS> |
26일 방송되는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88화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추사랑과 추성훈은 여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시골여행을 택했다.
푸른 나무로 둘러싸인 마을에서 추부녀는 직접 채소도 따고 요리를 선보였고, 사랑은 설거지에 이어 채소 씻기와 음식 손질까지 아빠의 일일 도우미를 자처하며 한층 더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여 아빠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달걀을 구하러 직접 닭장에 들어간 사랑은 달걀을 쉽게 내주지 않는(?) 어미 닭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사나운 닭들과 대치 상황에 놓인 사랑은 연신 "빨리 가!"라며 호통을 치며 달걀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급기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눈물까지 펑펑 쏟았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88화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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