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동해 화이트 견운모 축제'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7월 31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9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대형 드레곤 슬라이드, 메인 화이트 견운모 마사지 체험, 화이트 견운모 컬러 바디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1회를 시작됐으며 화이트 견운모(White Sericite)를 이용해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에 열리는 펠로테라피 점토광물을 이용한 자연치유법 체험 축제다.
화이트 견운모는 강원도의 부존자원으로 자연을 담고 있는 국내유일의 알칼리성 천연 점토광물이다. 해발 700~1000m의 삼경광업 견운모 광산에서 채광한다.
삼경광업 측에 따르면 화이트 견운모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고 원적외선,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견운모 축제는 동해 화이트견운모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동해시, (주)삼경MSM, 망상해변상가번영회가 후원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5/07/25/20150725000028_0.jpg)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