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예인 병에 걸린 남자·8명 여자에 차인 남자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에 연예인 병에 걸린 남자, 8명의 여자에게 차인 남자 등이 등장해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연예인 병에 걸린 남자친구를 둔 여대생, 사귀기만 했다 하면 차이기 일쑤인 20대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첫 번째 고민 주인공은 연예인병에 걸린 남자친구에 대해 "남자친구가 SNS에 푹 빠져서 자기가 톱스타인 줄 안다"며 "하루는 식당에가서 음식을 한 입 먹었는데 남자친구가 'SNS에 사진 올려야 되는데 왜 먹냐'고 소리쳐서 울었다"고 말했다.
연예인병에 걸린 남자친구의 등장으로 웃음을 준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8명의 여자에게 차여 고민이라는 20대 남자가 출연하기도 했다.
사귄지 일주일 만에 차였다는 이 남자는 "뽀뽀를 하면 사귀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어떻게 뽀뽀를 하냐"는 MC들의 질문에는 "스킨십할 때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본다"고 고백해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연예인 병에 걸린 남자, 8명 여자에 차인 남자의 사연은 25일 오전 1시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스페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