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수익률 120.89%, 아베노믹스 수혜주 적극 반영
[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당신을 위한 N재팬 펀드'이름을 '삼성 노무라 일본 펀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007년 설정됐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일본 노무라 자산운용이 위탁운용한다.
<사진=삼성자산운용> |
이 펀드는 아베노믹스 수혜주를 적극 발굴헤 투자한 결과 1년 31.73%, 3년 120.89%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운용관계자는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일본 최대 자산운용사인 노무라 자산운용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책임있는 운용을 위해 펀드명을 바꾸게 됐다"며 "펀드명 변경을 계기로 일본 경제 흐름을 반영하여 투자종목 수를 조절하고 편입종목을 교체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수익률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무라 자산운용은 380조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