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김세정이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알게 된다.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75회 예고편> |
'오늘부터 사랑해' 75회 김세정, 평생 못 걷는다 소리 듣고 격분 "아니야!"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늘부터 사랑해' 김세정이 그 동안 몰랐던 자신의 진짜 상태에 듣고 격분한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75회에는 양미자(이응경)로부터 평생 다리를 쓸 수 없게 됐음을 알게 되는 장세령(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도진(박진우)은 자신을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여 다리를 못 쓰게 된 세령을 위해 헌신을 각오했다. 미자는 그런 도진을 못마땅해 하면서 "다시는 너 의사되라는 말 안 할테니 거기다 네 인생을 걸지 말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도진이 말을 듣지 않자, 미자는 병문안을 핑계로 세령을 찾아간다. 미자는 세령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척 그의 상태를 말하고, 자신의 하반신 마비 증세가 일시적인 줄로만 알고 있었던 세령은 경악한다.
세령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다신 걸을 수 없다는 거냐"고 되물으며 "아니야!"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