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의 두 번째 내한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전설의 록밴드 본조비의 내한공연 티켓팅이 시작됐다.
21일 티켓링크가 '벅스 슈퍼사운드 라이브:본조비 라이브 인 서울' 티켓을 오후 4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본조비는 오눈 9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무려 20년만에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올해로 데뷔 31년을 맞은 본조비는 당시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메탈 음악에 팝사운드를 결합시킨 이른바 ‘팝 메틀’ 사운드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1억3000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수 많은 히트곡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치면서 2000년대 들어서는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 '더 서클(The Circle)' '왓 어바웃 나우(What About Now)' 등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했으며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등극시키며 전무후무한 록밴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 티켓의 가격은 스탠딩-VIP(벅스존, 페이코존) 16만5000원, 스탠딩-R 14만3000원, 스탠딩-S 12만1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9만9000원이며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벅스는 해당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을 ‘본 조비’로 선정하고 본 조비의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스페셜페이지를 개설, 역대 앨범 리뷰, 히트 음원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