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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 보길 원하는 추억의 인물 구성애, 홍진호 임요환,김성은, 김종석(사진 위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 <사진=뉴시스, EBS 홈페이지, KBS 2TV '하나둘셋' 방송영상 캡처> |
[뉴스핌=최문영 인턴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시청자들이 강력하게 원하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원장이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다른 출연진들도 '마리텔'에 출연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푸른 아우성 대표 구성애씨다. 구성애는 성교육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자이자 강의를 통해 거침없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던 인물. 이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시청자들은 콘텐츠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구성애야 말로 실시간 소통하는 ‘마리텔’에는 적격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마리텔' 박진경 PD도 구성애씨를 섭외를 염두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두 번째는 전설의 게이머 임요한과 홍진호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1·2위를 다투며 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매년 스타크래프트 대회 결승전이 열리던 광안리 해수욕장의 '광안리 대첩'은 모든 남성들 가슴에 불을 지폈다.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시청자들은 10만명·12만명이 몰린 추억의 경기가 재현되길 고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억의 스타 김종석과 김성은도 '마리텔'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은 지난 1983년 MBC '뽀뽀뽀' '모두 모두 즐겁게' '모여라 꿈동산' 등 20년간 각종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EBS에서도 활약한 김종석은 현재 까페를 운영 중이다. 또한 종일 깔깔 웃음을 지었던 깔깔 마녀 김성은은 KBS 'TV 유치원 하나둘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성은은 더 펀(THE FUN) 대표로 최근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며 가족 댄스 경연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문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