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따라 보유한 삼성물산 보통주는 소멸되고 존속회사인 제일모직의 보통주를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9월 14일이며, 삼성화재는 17일 현재 삼성물산 보통주 747만6102주를 보유중이다.
회사 측은 "합병 비율에 따라 삼성물산 1주당 제일모직 주식 0.3500885주가 교부되며, 당사가 교부받을 예정인 제일모직 보통주는 261만7297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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