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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이상민이 프러포즈를 받는다. <사진=채널A `잘살아보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잘살아보세' 이상민이 탈북미녀의 마음을 빼앗는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탈북미녀 송이가 스포츠카를 몰고온 이상민에게 반해 프로포즈를 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파란색 스포츠카를 몰고 강원도 홍천의 촬영장에 등장해 송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빠 이 차 있으니까 나 오빠랑 결혼할거야" "나 상민 오빠랑 살거야" 등 저돌적으로 이상민에게 구애했다.
특히 송이는 이후 영상편지를 통해 이상민에게 "우리가 딱 한 번 밖에 안 봤는데도 남자로 보인다"며 "사랑해요. 저랑 결혼하실래요"라고 프러포즈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홍천에는 의문의 폭발음이 울려퍼진다. "무기 아니냐" "북한 집집마다 있었다" 등 손만 스쳐도 뻥뻥 터지며 공포와 추억에 빠트린 폭발음의 실체가 무엇인지 공개된다.
또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고 매콤한 소스로 맛을 더한 '교동라면'을 만들어 먹방도 펼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채널A '잘살아보세'는 18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