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39·미국)의 부진에 미국은퇴자협회(AARP)도 공격하고 나섰다.
AARP는 17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오버파를 치느니 차라리 50세가 되는 게 낫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미국의 연예전문 사이트 TMZ이 홈페이지에서 긴급뉴스로 전했다.
차라리 은퇴하는 게 낫다는 의도로 글을 올린 것.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 우즈는 1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쳐 139위로 부진했다.
우즈는 대회 개막전 기자회견에서 은퇴시기에 대해 "나는 아직 AARP 카드도 없다"고 답했었다.
타이거 우즈 [사진=TMZ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