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만나러 학교로 찾아간다. <사진=MBC `여자를 울려` 26회 예고캡처> |
12일 방송되는 MBC '여자를 울려' 26회에서는 김정은(정덕인 역)이 한종영(강윤서 역)을 찾아간다.
이날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한 범인이 윤서라는 사실을 알게된 덕인은 절망한다.
윤서를 만나러 간 덕인은 학교 운동장에서 진우(송창의)를 만나고, 덕인은 "강윤서 어딨어"라고 말한다.
반면 진우는 덕인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자 은수(하희라)에게 "이제 직성이 풀리시냐고요!"라며 분노한다.
특히 강회장(이순재)은 가족끼리 모인 자리에서 은수에게 "네가 정덕인이한테 말해준 거야? 그래서 진우 결혼을 막으려고 했던 거냐고"라며 추궁한다.
또 홍란(이태란)은 진한(최종환)을 본 뒤 진명(오대규)에게 "당신 형 말이야, 시신도 못 찾았다고 했지?"라고 묻는다.
이에 홍란으로 인해 강회장과 은수, 진명이 첫째 아들 진한의 존재를 알게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1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