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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사진=AP/뉴시스] |
양희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CC(파70·6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시즌 1승의 양희영은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3타차로 앞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양희영은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아직 메인스폰서 없이 뛰고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3승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2언더파를 쳐 3위(4언더파 206타)로 뛰어올랐다. 선두와는 4타차다.
이날 6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최운정(25·볼빅)은 이븐파 70타를 친 박인비(27·KB금융), 이미향(22·볼빅) 등과 이 작년 우승자 공동 5위(2언더파 208타)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