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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선정 결과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뮤지션 6팀과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파트너 선정 결과가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주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함께 꾸밀 뮤지션 6팀이 공개됐다. 이들은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와 밴드 혁오다.
파트너 선정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격정적인 댄스곡을 선보인 멤버부터 특유의 가창력을 뽐내 뮤지션들을 놀라게 한 멤버도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어진 파트너 선정 시간에는 뮤지션들과 멤버들이 원하는 사람과 팀을 이루기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자신이 원하는 짝을 이루더라도 언제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룰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트너 선정 후 팀별 첫 만남 현장도 공개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지난 10일 몇몇 매체를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가 공개되면서 부적절한 스포일러로 인해 흥미가 반감돼 아쉬움을 던졌다.
MBC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두 번째 이야기는 11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