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강예원이 자전거 숍에서 쇼퍼홀릭 본능을 드러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이 오민석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이 강예원을 위해 자전거 강습에 나섰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은 강예원과 함께 탈 자전거를 사자고 하며 자전거 숍에 들렀다.
강예원은 형형색색 예쁜 자전거부터 손목 보호대, 모자, 헬멧, 휴대전화 케이스 등 쇼핑할 거리가 많아지자 행복한 표정으로 "이것 주세요" "저것도 주세요"하며 쉴틈없이 쇼핑을 시작했다.
이에 오민석은 "쇼핑할 때 예원의 눈에서 광채가 난다"며 다급하게 강예원에게 마취 총 쏘는 시늉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탈 준비를 마친 오민석은 강예원이 탄 자전거의 뒤를 잡고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다정하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많이 가르쳐 본 솜씨다!"라고 하며 다른 여자에게도 가르쳐 준 적이 있는 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속마음 인터뷰에서 "예전에 사귄 여자친구에게 가르쳐 본 적이 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끌 예정이다.
한편 달콤살벌한 강예원 오민석 커플의 자전거 데이트 현장은 11일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