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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19회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19회에서 이보희가 진예솔의 임신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김지영의 집으로 보냈다.
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9회 예고에서는 지연(강성연)이 일현(안재모)에게 "축하해? 아기 가진 거"라고 비아냥댔다.
이날 금숙(이보희)이 수정(진예솔)의 일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하자 경순(김지영)은 당황한다.
이어 임신한 사실까지 알고 있다며 가정 있는 남자를 꼬여내는 여자는 망신을 줘야한다고 강하게 말한 뒤, 수정을 때리며 "어떻게 하려고 그래! 당장 짐 싸!"라고 쏘아붙였다.
수정은 "언니네 집 앞에 바로 교수님 집인데 거길 내가 어떻게 가 있으라고 그래"라고 울상을 지었다.
그러는 사이 정미(황우슬혜)는 남편 성호(황동주)가 남자와 뒤엉켜있는 장면을 보고 분노한다.
지연은 일현에게 "조수정, 나 만나러 왔어. 축하해? 아기 가진 거"라고 울먹거렸다. 일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연의 따귀를 때렸다.
'위대한 조강지처' 19회는 9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