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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김동욱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진행된 영화 ‘쓰리 썸머 나잇’(제작 더램프㈜, 배급 리틀빅픽처스·인벤트디)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비하인 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동욱은 극중 유독 액션신이 많았던 것과 관련, “제가 운동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그런 거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다만 액션이 영화에서 보이는 것보다 촬영 때 더 많았다. 나온 것보다 5~6배 더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한 달 전부터 무술팀과 계속 프리런이라는 액션과 레슬링을 연습했다. 그런 부분들은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다. 오히려 촬영 때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부상이 많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다. 오는 1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