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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와 연정훈의 웨딩촬영사진이 공개됐다. <사진=SBS>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면' 수애와 연정훈의 다정한 웨딩촬영사진이 공개되며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8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 측은 수애(서은하 역)와 연정훈(민석훈 역)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8일 13회 방송분으로, 은하와 석훈의 숨겨진 관계가 더욱 디테일하게 알려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석훈이 은하를 사랑하면서도 미연과 결혼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더불어 공개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가면'의 한 제작진은 "그동안 '가면'에서 석훈은 냉혹한 인간으로 비춰졌지만 미래를 약속했던 은하한테만큼은 부드러운 남자였다. 이 때문에 지난 방송분에서 그는 은하의 유해가 남겨진 납골당에서 진심어린 눈물을 흘렸던 것"이라며 "그리고 둘의 예전 웨딩촬영사진이 아주 우연찮게 공개되면서 향후 스토리전개에 큰영향을 미치게 될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수목드라마 '가면'은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