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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 8회 시청률은 7.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tvN> |
7일 밤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 8회는 가구 평균 7.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치를 넘어섰다. 더불어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열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집밥 백선생' 8회에서 백종원은 요리 초보 윤상, 김구라, 정철, 손호준에게 통조림 생선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고등어 구이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고등어 조림, 김치를 곁들인 고등어 김치찜과 일본식 간장 양념의 꽁치 조림까지, 통조림으로 만든 요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맛깔스런 생선 요리로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 표 생선 통조림 레시피를 접한 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늘이야말로 진짜 대박"이라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 5월19일 첫 방송한 '집밥 백선생' 첫회에서 시청률 2.2%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렇게 단 7회 만에 시청률이 첫회의 3배 이상 올렸다. 빠른 속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집밥 백선생'은 방송 이후 매번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중 '만능 간장' '카레'는 시청자에게 크게 주목받은 메뉴다.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4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