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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놓치면 섭섭해…격정 베드신·달달한 라면 데이트신 ‘심쿵’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사랑하는 은동아’가 회를 거듭할수록 주진모 김사랑의 애틋한 사랑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매회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장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11회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지은호(주진모)와 만나 10년 전처럼 뜨겁게 사랑을 확인했다.
지금의 남편 최재호(김태훈)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정은은 지은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정은의 부름에 지은호는 곧장 차를 몰고 달려왔다.
이렇게 빗속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10년 만에 지은동 박현수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뜨겁게 키스를 나눴다.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서는 달달한 라면데이트와 격정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은과 지은호의 집을 찾아 라면을 끓여줬다.
20년 전 은동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할머니가 끓여준 라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지은호는 서정은표 라면을 먹으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지은호는 서정은과 함께 라면을 나눠 먹으며 다시 한 번 행복한 사랑을 꿈꿨다.
그리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지은호와 서정은이 아닌, 박현수와 지은동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계단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눈 뒤 격정 베드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