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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픽셀'의 한 장면 <사진=UPI코리아> |
흥행보증수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이 출연한 ‘픽셀’은 전설적 게임 캐릭터가 총동원돼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해리포터’ ‘박물관이 살아있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감독 및 제작자이자 ‘그렘린’과 ‘구니즈’의 각본가인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픽셀’에서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구인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반전 매력을 표현했다.
‘픽셀’에는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흥행한 게임 캐릭터 팩맨을 비롯해 동키콩, 갤러그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이탈리안 잡’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미니(3세대) 4대가 동원돼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 가지 색깔을 입힌 미니는 팩맨이 게임 속에서 잡아먹는 몬스터 역할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래픽 혁명이 기대되는 ‘픽셀’은 오는 16일 한국에서 IMAX 3D로 세계 최초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